햇살받으며 조금씩 조금씩 뽀송뽀송 예뻐지는 옷~^^
베란다에 빨래너르미 설치후, 자꾸만 가는 시선
약간 쌀쌀해진 가을 날씨에도 베란다 문 열어놓고 사부작 작업하다 한번, 또 한번..
자꾸만 바라보며 흐믓하게 뽀송하게 마르는 빨래를 바라보는 엄마미소
?
비로서 지으며 지낼 수 있음이 어찌나 감사한지
매일 아침에 빨래하고 널고 요렇게 바라보는 재미에 푹 빠져 지내고 있어요.^^
살이 천장까지 들어올 즈음엔 위로 올려놓고 햇살이 조금씩 낮아질땐 아래로 내려놓고
올렸다 내렸다 반자동 핸들로 간편하게,
그리고 베란다 아래 공간도 초록이들 물고 주고 관리도 하고 편하게 이용하고~^^
오늘도 아침일찍 아이들 챙겨 학교 보내놓고 빨래해서 빨래너르미에 든든하게 맡겨놓았습니다.^^
쉽고 편한 빨래건조대 빨래너르미 덕분에 제 삶의 질도 이젠 좀 높아진것 같아요.
요런것이 어찌보면 소소한 주부의 행복인데.그쵸?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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